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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내성 발톱 통증 완화하기

DDoongja 2023. 8. 27. 19:21

내성 발톱은 고통스럽고 불쾌한 경험이지만 조치를 통해 발톱이 피부 속으로 성장하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저도 경험이 있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습니다. 내성 발톱을 관리하여 수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조건>

우선적으로 체온, 고름, 붉어짐, 붓기 등의 증상을 통해 내성 발톱이 감염되었는지 확인해 보고 감염으로 인해 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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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치료 방법 : 솜 활용하기

 

1. 의사 상담 : 먼저 의사나 족병 전문의와 상담하여 당뇨 및 발 관련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내성 발톱에 대한 자가치료가 적절한지 판단합니다. 안전을 위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족욕 : 물과 엡솜 소금을 혼합한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합니다. 하루에 두 번, 15-30분 동안 족욕을 통해 발톱을 부드럽게 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도구 준비 : 면봉, 화장솜, 치실, 족집게 등 필요한 도구를 준비합니다.

 

4. 발톱 관리 : 발톱을 살짝 들어 올려 발톱과 피부 사이에 작은 솜을 끼워 넣어 내향성 발톱을 방지합니다.

 

5. 치료 : 소독한 족집게를 사용해 내성 발톱 가장자리를 들어낸 후 솜이나 치실을 발톱 밑에 끼워 넣습니다. 필요하면 살균 연고를 발라줄 수 있습니다.

 

6. 일상적인 관리 : 솜 또는 치실을 매일 교체하고 주변을 닦아 감염을 예방합니다. 발을 통풍시켜 양말이나 신발을 자주 벗어주세요.

 

7. 지속적인 관찰 : 솜을 매일 교체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하며 발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8. 테이핑 고려 : 피부 속으로 파고든 발톱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테이핑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발톱을 피부 밖으로 유도하여 치유 과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 방법

 

내성 발톱의 치료가 아닌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란 사실을 인지한다.

 

1. 포비돈 요오드 용액 사용 : 찬 물에 포비돈 요오드 1-2 티스푼을 풀어서 발을 담그는 것은 내성 발톱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효과적인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레몬주스와 꿀 사용 : 레몬주스와 꿀을 섞어 발톱 주위에 바르고 거즈로 감싸서 잠을 자는 것은 밤 동안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몬주스와 꿀은 염증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항균작용일 뿐 내성 발톱을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3. 오일 사용 : 발톱 주변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기 위해 오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트리 오일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을 가지고 있어 내성 발톱 주변 피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비오일은 보습 효과가 있어 발톱 주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신발을 신을 때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내성 발톱 방지 방법

 

● 발톱 다듬기 :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유지하고 둥근 모양이 아닌 곧게 바른 모양으로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둥근 모양의 발톱은 발가락 주위의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 내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톱 깎기나 손톱 깎기를 사용하여 일자형으로 발톱을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페디큐어 피하기 : 내성 발톱이 있는 경우 페디큐어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페디큐어는 발톱 아래의 피부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도구의 위생상태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신발 선택 : 신발의 크기와 너비를 확인하여 발톱을 누르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앞이 뚫린 신발을 착용하여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붕대나 양말을 착용한 후 샌들을 신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예방 조치 : 규칙적으로 내성 발톱이 발생한다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 번 내성 발톱이 발생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항생제 크림 사용 : 하루에 두 번, 발에 항생제 크림을 발라줍니다. 아침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발끝뿐만 아니라 발 전체에 항생제 크림을 발라주는 것은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족욕과 네오스포린 사용 : 찬 물에 비누를 푼 족욕을 하며, 이후 네오스포린을 발라주고 발가락 주위를 반창고로 감싸는 것도 내성 발톱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피하기

 

● 발톱을 자르지 말 것 : 감염된 내성 발톱에 대해 "발톱을 잘라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된 발톱을 자르면 상황이 악화되고 내성 발톱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발톱은 놔두고 끝 부분만 들어내서 내부 압력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화장실에서 이런 시술을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발톱 아래를 파지 말 것 : 발톱 아래 피부를 파서 발톱을 들어 올리거나 압력을 완화시키려는 시도는 감염증과 내성 발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철로 된 발톱 관리 도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감염증의 고름을 빼려 하지 말 것 : 감염증이 발생했을 때 물집과 농포를 빼려고 하는 생각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깨끗한 도구와 소독된 바늘을 사용하더라도 상처와 물집을 터뜨리면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 발톱에 'V'자를 내지 말 것 : 발톱 끝에 V자를 내어 감염된 발톱의 압력을 완화시킨다는 전통적인 방법은 발톱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 발가락에 석탄을 바르지 말 것 : 발가락에 석탄을 바르는 것은 감염증을 치료하는 미신이며 오히려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 연고나 반창고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발톱을 반창고로 감싸주거나 폴리스포린 연고를 사용하여 케어해 줍니다.

 

● 발톱이 아프거나 주변 조직이 붉어지고 이상한 변화가 있다면 즉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경고

 

- 내성 발톱이 붓거나 고름이 있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 상담 후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내성 발톱이 발생하면 발톱 큐티클을 제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큐티클 제거는 감염 및 내성 발톱 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항생제와 솜을 함께 사용하여 내성 발톱을 치료하려 하더라도 효과가 없다면 의사 및 발병 전문가와 상담하여 외과적인 수술이나 시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내성 발톱이 감염되었을 때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오랜 감염 또는 악화된 경우, 패혈증이나 괴저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