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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가 문화현상이 될 정도로 트렌드입니다.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많아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발맞추어 지차체 황톳길 조성과 맨발 걷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맨발 걷기의 이점, 부작용, 사기당할 가능성, 그리고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맨발 걷기의 이점

 

맨발 걷기우리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이점을 줍니다.

 

* 체중감소, 혈액 순환 개선

 

* 맨발로 땅에 닿는 촉감이 상쾌한 기분을 주며, 이는 정신적으로도 큰 도움

 

* 발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

 

* 발 기형이나 지압 반증 등을 예방

 

* 발과 발목 사이의 균형감을 향상

 

* 울퉁불퉁한 지면에서 걸으면서 사용되지 않던 근육들이 활성화

 

*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여 고효율의 유산소 운동 효과

 

* 활성산소를 배출되면서 면역력을 증강

 

* 다양한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증대

 

* 접지와 지압 효과를 경험

 

* 만성염증 예방, 불면증 완화, 스트레스 저항력 향상,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이점

 

 

2. 안전하고 효과적인 '맨발 걷기' 방법

 

◎ 일반인들도 상처로 인해 파상풍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약 12,000원에서 3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입니다.

 

◎ 발이 아픈 분들은 얇은 양말을 신거나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턱을 당기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 자세에서 시작하여 뒤꿈치에서 발 중앙,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가락으로 천천히 땅을 밟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 맨발 걷기 후에는 발을 닦을 수건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3. 주의 사항

 

● 맨발로 걸으면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 맨발 상처는 특히 당뇨병 환자 등은 주의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는 것도 좋은 방법

 

사기 주의

 

맨발로 땅을 밟는 행위는 '어싱(Earthing)'이라는 영어 표현으로 설명됩니다. '지구에 접촉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고 맨발로 땅을 밟는 사람들'어싱 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맨발 걷기로 암 치료 같은 과도한 효과들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알려진 효과들이 어싱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치료제라며 맨발 걷기 효과가 있다고 과대광고나 홍보로 상품을 팔거나 투자를 권유하는 사람들을 주의 해야 합니다. 사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4. 지자체 황톳길

 

지자체-너도나도-황톳길-조성-계획
분당 황톳길

 

① 구로구 - 약 5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개방

■ 고척교 하부 우안(구로동 621-8) 소단길과 제방길 : 약 300m 구간의 제방길과 소단길 한 바퀴 순환하는 형태로 눈높이에 따라 각기 다른 안양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것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근

■ 세족장, 안전 난간, 계단

 

② 서초구 - 4㎞ 규모의 맨발 길 총 12곳 조성

■ 구에서 조성하는 맨발 길 7곳 +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맨발 길 5곳

■ 반포근린공원

■ 반포천

■ 12월에 선보이는 맨발 길 : [경부고속도로 인근] 길마중길(용하리 근린공원 인근) 200m/ 길마중길(잠원 IC~신사 2 고가) 150m로 2곳

■ 총 2.2㎞ 규모의 흙길 : 우면산(영동중학교 인근) 500m/ 서리풀공원(방배숲 환경도서관 인근) 600m/ 인능산(더샵포레아파트 인근) 300m/ 방배근린공원(정상부 헬기장 인근) 500m/ 경부고속도로 시설녹지(반포 자이아파트 인근) 300m

■ 휴게 의자와 세족장 등 설치

 

③ 양천구 - 2025년까지 총연장 3.7㎞의 맨발 길 20곳을 조성·정비할 계획

■ (이미 조성된 정비 구간을 포함) 달마을, 용왕산, 목마공원 등 목동 7곳

한울, 곰달래, 서서울호수공원 등 신월동 5곳

갈산, 신트리, 계남, 온수공원 등 신정동 8곳 등

■ 대상지별로 황토·마사토 등 흙길 재료를 선별

■ 세족장·신발장·휴식공간·안내판 등

 

④ 동작구 - 12월까지 상도, 현충공원 등 공원에 각 산책로 약 100m 길이 규모의 3곳을 차례로 개장

■ 상도공원(유아숲체험장)

■ 현충공원(유아숲체험장)

■ 대방공원 내

■ (내년 상반기) 동작 반려견 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기존산책로와 연계한 6곳 이상 추가 조성

 

⑤ 노원구 - 6월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총 510m로 연장

■ 황토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해 개장

■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 ~ 녹천교 부근 제방길 450m 연장.

■ 위험 수목 제거, 세족장 추가 설치, 황토 평탄화 작업

 

 

5. 마무리

 

맨발 걷기를 할 때는 소요되는 시간, 걷는 지역의 환경, 자신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자체들은 이러한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공간에 황톳길을 확충해 나가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맨발 걷기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우리의 삶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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