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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라탕, 탕후루 한 대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 소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음식이 저희를 더 빨리 늙도록 만든답니다. 그렇다면 이 노화를 느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1. 마라탕, 탕후루, 하이볼을 끊어라. |
2. 직장과 주거의 출퇴근을 28분 안에 끊어라. |
3.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라. |
4. 적당한 시간의 걷기와 근력을 길러라. |
5. 60세 이상은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살 빼지 말라. |
6. 다량의 과한 영양제 섭취를 하지 말라. |
7. 맺음말 |
1. 마라탕, 탕후루, 하이볼을 끊어라
2030 세대 가속 노화 급증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과 같은 병들은 예전에는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청년이나 중년에서도 이런 병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의 발병률이 20-30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생활 습관이 나빠지면서 가속노화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가속 노화의 원인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수면 등이 주로 거론됩니다.
특히, 마라탕이나 하이볼과 같은 음식이나 음료는 달고 자극적인 맛으로 인해 중독성이 있으며, 이는 노화 속도를 빠르게 만듭니다.
2. 직장과 주거의 출퇴근을 28분 안에 끊어라.
출퇴근 시간 증가가 가속 노화의 큰 원인
가속 노화의 원인 중 또 다른 하나로 스트레스가 있는데, 특히 출퇴근 시간 동안의 스트레스는 가속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OECD 회원국들의 평균 출근 소요 시간은 28분인데, 우리나라는 이보다 훨씬 긴 출근 시간을 보이며, 이로 인해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되고, 이는 다시 가속 노화를 촉진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이 최소한 일곱-여덟 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킬 수 있는 정도로 짧아지는 것이 가속 노화에 영향을 덜 미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3.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하루에 가지고 있는 24시간 중에서 출퇴근 시간과 업무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가처분 시간'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가처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 가속 노화를 막을 수 있는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과 업무 시간 때문에 가처분 시간이 부족하며, 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가처분 시간을 활용방법
이는 도파민을 주는 담배, 술, 숏폼 등의 자극적인 활동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익숙해지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노잼 인생'처럼 느껴지고, 결국 더 자극적인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체의 시스템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4. 적당한 시간의 걷기와 근력을 길러라.
노인 의학에서 사용하는 이동성 측정 방법
여러 복잡한 테스트를 통해 노화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움직임과 관련된 신체 기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평소대로 걸었을 때 1초에 1m 이상의 속도가 나온다면, 앞으로 10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은 없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걷기를 권장하지만, 너무 열심히 걸으면 근육이 줄어들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음식 섭취와 근력 운동, 그리고 걷기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잘못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전문가를 찾아 운동을 배워야 합니다.
5. 60세 이상은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살 빼지 말라.
간헐적 단식이나 1일 1식과 같은 식습관은 2030대, 또는 4050대 등 에너지가 충분한 사람들에게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분들에게는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살을 빼지 말기를 추천합니다. 이는 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중요한 대사 기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는 이러한 분들에게는 단순 당이나 정제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지방과 근육을 늘리면 건강이 좋아지고 질병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6. 다량의 과한 영양제 섭취를 하지 말라.
영양제는 몸의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필요 이상의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
적절한 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이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생성되는 정도의 활성산소는 고장 난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하고 세포를 수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항산화제 섭취는 오히려 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활성산소가 고장 난 세포를 죽이는 무기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기능이 약해지면 장기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암세포 제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콜라겐
콜라겐을 섭취하면 피부가 좋아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콜라겐은 단백질로, 단백질은 아미노산 단위로 몸에 흡수됩니다. 즉,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 고기나 달걀을 먹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콜라겐을 바르는 것도 피부에 큰 효과를 주지는 못합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
특히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외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단백질과 크레아틴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는 식품인 만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약의 부작용
약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으며, 이 부작용 때문에 약이 의약품으로 관리되는 것입니다. 영양제를 복용하면서 건강상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것은 의미가 떨어집니다.
약의 부작용을 다른 약으로 치료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약물의 적절한 관리와 복용이 중요합니다.
7. 맺음말
우리나라의 노령화 문제와 출산율의 하락은 사회적 이슈로 자주 다뤄지는 토픽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노년이라는 것이 반드시 부정적이거나 거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년은 인생의 한 단계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이 시기에는 개인이 더욱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며, 느리게 나이 드는 삶의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개인이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며, 건강한 삶의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노년들이 부양의 대상이 아닌,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근로가 가능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우리 사회 전체가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회 전반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추구하고, 건강한 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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