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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암내가 잘 안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밀집해 있을 때 땀냄새 외의 특유의 암내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드랑이 암내를 없애는 방법을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땀 해결 1-2-3 단계별 접근

 

1단계 - 바르는 땀 치료제 사용 : 드리클로와 같은 바르는 땀 치료제에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발라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합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땀 냄새 제거제와는 달리 근본적인 땀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단계 - 주사요법 및 전기치료법 시도 : 바르는 치료제로도 땀 분비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 주사요법이나 전기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은 약 3일에서 7일 사이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 6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사 시 통증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3단계 - 수술적 요법 : 만약 땀이 심하게 나와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땀 분비를 억제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은 반영구적인 효과를 가지지만, 가끔 수술 후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타날 수 있는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은 1차 치료가 실패한 경우에 고려되어야 합니다.

 


병원 방문은 암내 (겨드랑이 아래 지방)가 심해지거나 민간요법을 시도한 후에 이루어집니다. 의사는 강력한 발한 억제제를 처방하고 조언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여러 가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안내합니다.

● 표재성 지방흡입 소파술 : 외과 시술로, 작은 절개를 통해 피하 지방을 빨아들여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피부의 손상이 적게 일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피하지방 조직 수술 : 피하지방 조직을 자르거나 밀어내어 암내를 제거하는 외과적인 치료입니다. 이 수술은 피부를 함께 잘라내거나 제거할 수 있지만,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는 12가지 민간요법

 

1. 과산화수소 용액 사용 : 과산화수소와 물을 섞어서 1T:1 겨드랑이를 닦으면 세균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항균 비누나 천연비누 : 겨드랑이 위생을 유지하고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균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함을 반드시 유지시켜 줍니다.

 

3. 상추 : 상추는 데오도란트 역할을 하며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추 잎 두 장을 씻은 뒤 샤워 후 건조한 겨드랑이 위에 각각 올려두고 상온이 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헹구지는 말아야 합니다.

 

4. 레몬 : 레몬의 산성 성분은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몬을 겨드랑이에 문지르고 헹궈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몬즙은 햇빛과 접촉했을 때 피부에 얼룩을 남길 수 있어 자기 전이 적당합니다.

 

5. 백식초 바르기 : 백식초를 적셔 닦으면 겨드랑이의 pH를 조절하여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깨끗한 면봉으로 소량의 식초를 겨드랑이에 도포하고, 아침이 되면 겨드랑이를 잘 헹군 뒤 항균 비누를 이용해 씻어냅니다.

 

6. 베이킹 소다 사용 :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겨드랑이를 건조하게 유지하여 세균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한 뒤 몸이 완전히 마르면, 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겨드랑이에 바른 뒤, 하룻밤 동안 기다린 후 아침이 되면 따뜻한 물로 헹궈낸 뒤, 항균 비누로 씻습니다. 또 약간의 물을 이용하여 페이스트를 만든 뒤 사용해도 됩니다. 20분간 기다린 후, 미온수로 헹궈냅니다.

 

7. 옥수수 전분 사용 : 베이킹 소다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옥수수 전분은 땀을 흡수하여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옥수수 전분과 베이킹 소다를 동일한 양으로 넣고 섞은 뒤, 매일 밤마다 겨드랑이에 도포하고 아침까지 기다립니다.

 

8. 명반 사용 : 욕실용 장갑을 착용하고 바디 워시 후 명반을 바르며, 오일류를 추가하여 좋은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9. 감자 슬라이스 : 감자 슬라이스는 박테리아의 과도한 성장을 억제하여 냄새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감자를 중간 크기의 슬라이스 (대략 1/2 인치 정도)로 자른 뒤, 겨드랑이에 올려 슬라이스가 마를 때까지 혹은 20분간 기다려줍니다.

 

10. 티트리 오일 : 항균 및 항진균 특성을 가진 티트리 오일은 땀 냄새를 제거하고 자연적인 향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티트리 오일과 라벤더 에센셜 오일(동일한 양)을 함께 섞으면, 이 부위의 악취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지속되는 쾌적하고 자연적인 향수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매일 아침 목욕 후에 사용합니다.

 

11. 알로에 : 알로에는 진정 효과가 있어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알로에 식물의 잎을 자른 뒤, 겨드랑이에 젤을 바르고 몇 분간 그대로 두고 젤을 헹궈내지 않도록 합니다. 즉각적으로 더 상쾌해지는 느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2. 샐비어 : 샐비어는 땀 냄새와 발한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샐비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겨드랑이 냄새(암내) 관리 방법

 

1. 겨드랑이 제모 : 겨드랑이를 제모하면 세균이 겨드랑이에 번식하기가 어려워진다. 암내를 없애고 싶다면 샤워를 할 때마다 제모를 하거나 최소한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제모를 한다.

 

2. 금연

 

3. 특정 식품 제한 : 자극적인 식품 (마늘, 양파, 생선, 카레, 고추 및 기타 매운 식품, 붉은 고기 등)과 암내를 심화시키는 식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술과 카페인 음료 피하기

 

5. 충분한 수분 섭취 :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체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물을 240ml 잔으로 8-10번 마십니다.

 

6. 체취를 좋게 만드는 식품 섭취 : 과일, 채소, 도정하지 않은 곡물을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여 신진대사 기능을 개선하고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7. 식사와 함께 밀싹 보조제를 섭취 : 식사 후 파슬리, 알팔파 등 잎채소를 씹으면 강한 냄새를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8. 클로로필이 풍부한 식품 섭취 : 케일, 시금치 등 클로로필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 냄새를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9. 마그네슘과 아연 풍부한 식품 섭취 : 마그네슘(견과류, 씨앗류, 시금치, 렌틸콩, 아보카도, 바나나, 무화과 등)아연 (호박씨, 다크 초콜릿, 땅콩)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추가하여 냄새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10. 체중관리 :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냄새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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