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발암 물질 논란

요즘 계속 제로콜라를 쟁여놓고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미 제로콜라에 중독되었는데 이제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식 말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알아보니 천연 인공감미료로 대체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감미료를 쓰는 이유

 

단맛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성질이 있으며, 설탕의 섭취는 도파민 생성을 자극하여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뇌는 설탕에 중독되어 점점 더 과다한 설탕을 섭취하고 싶어 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설탕의 과도한 섭취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성인과 아이들의 경우 하루 섭취량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설탕은 신체에 영양가는 없는 칼로리를 제공하며 체중과 체지방을 증가시키고, 당뇨와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수많은 연구는 흰 설탕에 의지하지 않고 음식을 달콤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조사로 이어졌습니다. 설탕 섭취를 제한하기 위한 시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합성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역시 설탕 대체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지며, 칼로리는 낮고 가격도 저렴한 인공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무설탕 제품이나 '제로'라고 표시된 음료, 캔디, 껌 등에서 아스파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이나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는 분들은 무설탕 제품을 선택할 때 아스파탐의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스파탐은 단맛을 유지하면서도 설탕을 대체하는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설탕 제품 모두가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설탕 대체로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마트에서 제품 성분을 확인해 보면 아스파탐이 사용된 술도 볼 수 있습니다.

 

 

합성 인공 감미료

 

스테비아 및 유도체 : 스테비아는 스테비아 식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의 인공적으로 변형된 형태인 유도체도 사용됩니다. 이들은 흰 설탕보다 훨씬 강력한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설팜 K : 인공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설탕 대체물입니다. 주로 음료 및 가공 식품에 사용됩니다.

 

어드밴탐 : 다이엣소다(아스파르테임)를 기본으로 하는 강력한 인공 감미료입니다. 저열량 음료 및 가공 식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아스파탐 : 주로 인공 감미료로 사용되는 화학 물질입니다. 다양한 저열량 및 무설탕 제품에 사용됩니다.

 

시클라메이트 : 인공 감미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로 음료 및 가공 식품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거나 금지되기도 합니다.

 

네오탐 : 다른 인공 감미료와 마찬가지로 감미성을 갖는 인공 물질입니다. 주로 음료 및 가공 식품에서 당의 대체물로 사용됩니다.

 

수크랄로스 : 당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는 강력한 인공 감미료입니다. 열에 안정적이며, 일반적으로 저열량 및 무설탕 제품에 사용됩니다.

 

사카린: 가장 오래된 인공 감미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음료 및 가공 식품에서 당의 대체물로 사용됩니다.

 

 

발암물질 아스파탐

 

최근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 소비자와 식품 업계는 이러한 상황에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개인이 건강과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경우, 제품 성분을 자세히 확인하고 개인의 우려와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품 안전 기구의 연구 및 규정을 주시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단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말에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암연구소는 14일에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또한 이번 결정에는 안전한 섭취량에 대한 고려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안전 소비기준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가 동일한 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아스파탐의 발암성을 이해하기 위한 근본적인 첫 단계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아스파트산, 페닐알라닌, 메탄올로 분해되는 대사 과정을 거칩니다. 메탄올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는 점은 맞지만, 아스파탐에서 분해된 메탄올의 양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양보다 훨씬 적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아스파탐에서 생성된 메탄올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잠재적 위해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며, 안전한 소비기준과 관련된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합니다. 개인의 건강을 고려하여 음식 섭취 결정을 내리는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논문이나 공식 보고서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의 암 분류는 1 군부터 3군까지, 그리고 2군 내의 A와 B로 나누어지는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됩니다.

1군은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서 과학적으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입니다. 담배, 알코올, 석면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2A군은 발암 '추정' 물질로서 제한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인체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현재까지 충분한 과학적 증거가 없는 상태입니다. 붉은 고기나 고온으로 익힌 음식, 일부 화학 물질 등이 이 범주에 속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B군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물질로서 인체에 대한 자료가 제한적이며, 동물 실험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아스파탐은 이 범주에 포함되어 있지만, 안전한 섭취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의 발표를 통해 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암물질을 평가할 때 양과 노출 빈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물질이 발암 가능성을 가지더라도, 일상적인 소비에서 발생하는 양이 매우 적고 노출 빈도가 낮다면 그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원칙이며, 개별 물질의 위험성 평가는 해당 기관이 수행하는 연구와 규정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아스파탐의 2B군 발암 가능 물질 지정과 함께 발표되는 섭취 기준은 해당 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가이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기준은 물질의 섭취량에 대한 권장치나 최대 허용치를 포함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적절한 섭취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체중 조절에 장기적인 효과가 없고 당뇨나 심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천연 인공감미료 종류

 

1. 스테비아

달콤한 남미 식물로, 일본에서 매우 유명하며 강력한 인공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흰 설탕과는 달리 칼로리가 없으며, 혈당 수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스테비아를 선택할 때에는 천연 스테비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를 기반으로 한 인공감미료뿐만 아니라,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인공감미료와 정제된 스테비아 추출물이 혼합된 형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연 스테비아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천연 스테비아는 설탕 대체재로서 안전하고 건강적한 선택지입니다.

 

2. 꿀

설탕을 대체하는데 최고의 천연 인공감미료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설탕에 대한 걱정은 단순한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영양가가 없는 칼로리만 제공한다는 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꿀은 기능성 식품으로 간주되며,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과 함께 항산화 및 살균 특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낮은 칼로리로 식단에 필수 영양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유기농 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기농 꿀을 선택하여 꿀의 건강에 이로운 특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아가베 시럽

멕시코에서 유래된 식물의 주스에서 추출되는 설탕 대체재입니다. 꿀과 유사한 맛을 가지지만 농도는 상대적으로 더 가벼운 편입니다. 일반적인 설탕과 비교하면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설탕을 대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꿀보다 더욱 유동성이 높아 음식과 음료에 더 잘 용해될 수 있습니다.

 

4. 생사탕수수 설탕

사탕수수 시럽에서 추출되는 설탕으로, 담그고 끓여서 모양을 만들고 말리면 갈색 설탕과 같은 형태로 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설탕은 어떠한 화학적인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산됩니다. 주로 자당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설탕과는 달리 포도당, 과당, 단백질, 미네랄(칼슘, 철, 인) 및 비타민(A, C, D, E, B) 등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정제된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가 높은 선택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체계와 골격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박수 조절 및 신경 및 근육 자극 전달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일리톨

특별한 점으로, 인슐린 스파이크를 생성하지 않아 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킵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감미료로서 유용하며, 인슐린 변동에 의한 배고픔을 방지하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충치가 있는 사람들에게 권장됩니다. 이는 자일리톨이 박테리아의 접근을 막아 치아를 손상되지 않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6. 코코넛 설탕

코코넛 꽃의 수액을 가열하여 모든 물이 증발할 때까지 추출한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일부 특성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감미료로 분류되며, 상대적으로 낮은 혈당 지수를 가지므로 갑작스러운 혈당 스파이크를 생성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