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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순서와-방법-이미지

"보고 있지만 말고 도와주세요!"라는 간절한 외침에 많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심폐소생술에 참여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현장에 있었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랐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에 대해 제대로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 절차

일단, 보고 있는 사람에게 구급전화를 요청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빠른 구급조치와 응급의료팀의 도착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입니다. 환자의 의식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환자에게 소리를 치거나 어깨를 흔들어 응답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환자가 응답하지 않는다면 호흡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의 호흡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을 살피고 귀를 대어 호흡 소리를 듣거나, 가슴을 보고 호흡운동을 관찰합니다. 만약 호흡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손등을 겹쳐 환자의 가슴 중앙 부위에 위치시키고, 팔을 뻗어서 체중을 전적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가슴을 압박하여 심장을 압축합니다. 가슴을 압박할 때에는 깊게 압박하고, 빠르게 힘을 줘야 합니다. 보통 100~120회의 압박을 1분에 걸쳐 수행해야 합니다. 압박과 동시에 인공호흡을 수행해야 합니다. 환자의 코를 눌러 막아주고, 입을 벌리게 한 다음,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춰 인공호흡을 합니다. 인공호흡 시에는 각 호흡마다 1초 정도를 소요하며, 가슴이 올라오도록 충분한 양의 공기를 넣어줘야 합니다. 압박과 인공호흡을 연속해서 수행하며, 최소한 2분 동안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다. 그 후에 환자의 상태를 재평가하고, 응급의료팀의 도착을 기다립니다. 이러한 절차를 골든타임 내에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방법

1. 의식 확인 : 환자에게 다가가서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와 같이 의식을 확인합니다. 환자가 반응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2. 도움 요청 : "자, 여기 119 불러 주세요"와 같이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응급상황이라는 것을 알리고 신속한 응급 의료팀의 도착을 요청합니다. 또한, "심폐소생술 도와주실 분 계시면 바로 와 주십시오"라고 요청하여 심폐소생술을 도와줄 사람을 기다리도록 합니다.

3. 호흡 확인 : 환자의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가슴을 들어 보거나 복부를 살펴보며 호흡이 없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4. 가슴 압박 : 환자의 가슴 중앙에 위치한 가슴뼈 부분을 명치라고 합니다. 팔을 굽히지 않고 굽히지 말고 펴고 손을 깍지를 낀 상태로 명치 윗부분에 손을 놓고 압박합니다. 압박 시에는 약 5cm 정도의 깊이로 가슴을 압박해야 합니다. 분당 100~120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압박은 1초에 두 번 정도의 빠른 속도로 진행합니다.

5. 인공호흡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경우에만 인공호흡을 시행합니다. 30회 가슴 압박 후에 2회의 인공호흡을 수행합니다. 이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훈련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압박만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6. 손 바꿔주기 : 압박을 진행하는 동안 힘들어진다면 도움을 받을 사람에게 손을 바꿔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어서 계속해서 분당 100~120회의 압박을 지속합니다.

7. 응급 의료팀의 도착 : 대한민국의 경우, 응급의료팀은 신고 후 약 3~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팀이 도착하면 심폐소생술을 맡기고 추가적인 처치를 따릅니다.

8. 응급 의료팀의 도착까지 지속 : 심폐소생술은 응급의료팀의 도착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신고 후 약 3~10분 내에 응급구조팀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을 계속 수행하면서 응급의료팀의 도착을 기다립니다.

 

현장 심폐소생술 수행 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적인 처치입니다. 심장을 강제로 펌핑하여 혈액순환을 유지함으로써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심폐소생술 중에 숨을 불어넣는 것보다는 지속적인 가슴 압박을 통해 혈액순환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CPR(심폐소생술) 대신 CCR(심뇌소생술)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슴 압박 시에는 압박의 세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세게 압박하면 갈비뼈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성인 남성 기준으로 약 5cm 정도 깊이로 압박합니다. 또한, 팔을 굽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기울여서 체중을 실어주어야 정확한 압박이 가능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지속적인 노력과 꾸준한 압박이 필요합니다.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30회 압박 후 2회 인공호흡을 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압박을 진행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의료팀의 도착까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응급의료팀이 도착하면 소생술을 맡겨주고, 그들의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이 없는 경우 운전면허 발급이 어렵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명을 구하는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소방관, 경찰관, 응급 구조사, 의료진 등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반응이 지속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다른 정신건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관련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는 상담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에는 자기 위로나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들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영상이나 내용을 접할 경우 접하지 말아야 하며, 이미 접한 경우에도 반드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담과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