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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철 재유행하는 코로나19에 대한 검사 방법, 검사 비용, 확진 시 출근·등교 권고사항, 먹는 치료제 종류와 처방 방법, 예방수칙 등을 다룹니다.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방역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1. 코로나19 검사 방법 및 비용
2024년 5월부터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이제 코로나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종료되었으니, 병·의원 방문 전에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지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비용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며, 검사 비용은 병원과 검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 2~3만 원 정도가 듭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고령자나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게는 건강보험을 통해 검사비가 지원되며,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받기 전, 정확한 검사비용은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코로나19 확진 시 출근 및 등교 권고사항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클 것입니다. 2024년 5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조치가 ‘권고’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격리 기간이 엄격하게 규정되지 않음을 의미하지만, 환자의 기침, 발열, 두통 등의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격리가 권고됩니다. 특히 중증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인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출근이나 등교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할 때는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할 것이 권고됩니다.
학교에 제출할 서류
검사결과서, 소견서, 또는 진료확인서 중 하나를 준비하면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학생의 안전뿐만 아니라 학교 내 다른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3.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와 예방수칙
코로나19 확진 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와 같은 먹는 치료제(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약은 하루 두 번씩 총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며, 일반인은 약 5만 원의 본인 부담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료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처방 및 조제를 위해서는 지정된 약국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지역별 목록은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취약시설에서는 2시간마다 환기하고,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수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4. 결론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은 8월 말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질병관리청은 과도한 불안보다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치료, 격리 및 예방 조치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다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여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합시다!